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 확인 방법 검색하셨나요? 모두가 쉬는 날 아프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오늘 알려드린 정보 기억해 두세요. 긴 연휴에도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 찾는 방법 모두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빠르게 대처하고 진료받고 오세요.
🏥알아두면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어요!
- 병원•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
- 아이가 아프다면 ‘아이 안심 톡’
- 중증 질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 신고’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 확인 방법,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방법은?
연휴에 갑자기 아프면, 병원이 열었는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 저도 지난 추석에 심한 두통으로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몸이 아프다면 문 여는 가까운 동네 병원과 작은 응급실(응급 의료 시설, 지역 응급의료기관)에 먼저 방문하면 됩니다.
가벼운 증상이라면 방문한 병원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큰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의원•지역 응급의료기관은 ‘응급똑똑’앱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앱에서 환자 증상 정보를 입력하면 어떤 조치를 해야 할지 알려줍니다.
앱에 증상을 입력하면 경증일 땐 가까운 병원, 심할 땐 응급실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
미리 근처 병원을 알아둔다면 좋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검색이나 전화해서 문의할 수 있습니다.
병원과 의원, 약국 정보를 아래 방법을 통해 안내받으면 됩니다.
- 응급 의료 정보 제공 포털사이트(www.e-gen.or.kr)
- 응급 똑똑 앱
- 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
아래 표에서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 대상 | 이용 방법 | 특징 |
| 응급톡톡 앱 | 일반 환자 | 앱에서 증상 입력 | 경증/중증 구분, 가까운 병원 안내 |
| 아이안심톡 | 아이 | 사이트/앱에서 증상 입력 | 24시간 의료진 상담, 필요시 119 안내 |
| 119 | 모든 응급 | 전화 | 중증/위급 상황 즉시 신고 |
| e-gen.or.kr | 일반 | 인터넷 검색 | 병원/약국 위치 안내 |
| 129 | 일반 | 전화 | 복지부 콜센터 상담 |
아이가 아프다면 ‘아이안심톡’
만약 아이가 아프다면 부모 속은 타들어 갑니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많은 분이 타지에 있기 때문에 아이가 다니던 병원에 갈 수 없어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아이안심톡’ 사이트를 이용하면 의료진과 24시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아이안심톡에서 아이 증상과 과거 병력 등을 입력하면 분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엔 119 신고나 의료기관을 안내받습니다.
상담만으로 괜찮은 상황이라면 1:1 게시판에 문의하거나 전화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 의료진은 아이 상태에 따라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과 필요한 상비약, 이후 증상 변화에 대해 전화와 게시판 답변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 의료진이 답변을 남기면 보호자에게 문자 등으로 알림이 옵니다.
중증 질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 신고’
갑자기 호흡 곤란같이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일반인은 환자 증상이 얼마나 위험한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곧바로 119에 전화해 환자 증상에 대해 알려주면 상담할 수 있으니 꼭, 바로 신고해 주세요!
마치며
어느 장소에 있든 연휴 기간에 아프면 순간 당황하게 됩니다. 저 역시 아픈 상황에서 혼자였던 경험이 있어 그 심리적 압박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알아두면 위급 상황에도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지에 갈 경우 미리 근처 병원을 검색해 두는 작은 준비가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