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구 정지 계정 사용자도 새 채널 만들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새로운 정책을 펼쳐 ‘영구 해지 사용자’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오늘 글을 참고하면 나도 개설 대상자인지, 채널 재개설 요청에 관한 필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구 정지 창작자, 새로운 채널 개설 신청 가능?
- 유튜브 영구 정지 계정, 새 채널 신청 가능
- 재개설 제외 대상
- ‘이의 제기’와 다른 ‘새 채널 절차’
유튜브 영구 정지 계정, 새 채널 신청 가능
제가 유튜브를 보다 보면 가끔 활동 정지된 사용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유튜브에서 정한 정책을 위반하여 평생 활동이 막힌 거였죠.
지금까진 한 번의 실수로 채널이 해지되면 유튜브 개설을 할 수 없었지만, 이번 개편으로 ‘새 채널‘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다시 만드는 채널은 ‘채널 재개설 요청(Request a New Channel)’이란 제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채널 해지 후 1년이 지나면 새로운 채널 개설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정책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실수로 유튜브를 할 수 없었던 사용자도 이번 기회를 꼭 잡아 수익 창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재개설 제외 대상 : 저작권•중대한 위반
아쉽게도 정지 사용자 모두가 이 혜택을 누릴 수는 없습니다. 아래는 채널 재개설 요청을 할 수 없는 위반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 저작권 침해
- 정책 위반
- 중대한 위반 사례
- 아동 안전 위협
- 커뮤니티에 실질적 피해를 준 채널
- 본인이 채널을 삭제한 경우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용자에겐 기회를 주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 내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개설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의 제기’와 다른 ‘새 채널 절차’
유튜브에는 ‘이의 제기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는 채널 해지 후 1년 이내에 이의 제기하면 채널 복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진다면 채널이 복구되고, 거절되면 이전처럼 완전히 종료됩니다.
이번 새 정책인 ‘채널 재개설 요청’은 위에서 말한 이의 제기가 기각되더라도 1년이 지났다면 새 채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기존 채널 복원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채널로 시작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 구독자와 영상은 복구되지 않습니다.
새롭게 유튜브를 시작한다는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정책 완화 배경과 향후 계획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정책으로서 완벽하게 구성되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는 해지된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결과가 검증되고 필요한 부분이 보완되면 정식 서비스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마치며
유튜브 사용자가 많아지고 회사도 같이 성장하고 있기에, 일부 해지된 창작자에게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어떠한 이유로 채널 개설을 할 수 없던 분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온 만큼 올바른 운영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제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글을 참고하여 새로운 채널 개설을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