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주의사항, 휴가철에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부분 입니다. 기분 좋게 떠나는 여행에서 아이가 다친다면 그 순간 만큼은 모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장소가 되어 버립니다. 이번에 저도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면서 느낀 부분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이 최우선
무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짧게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 그리고 아이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휴가는 인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죠.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가 대성통곡을 하고 있다면?
몸 어딘가에 피가 나거나 더 심한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부모는 정말 피가 말리는 심정으로 그 순간을 폐닉 상태에서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으로 인해 분위기는 순식간에 나빠지고, 부부는 서로를 탓하며 원망할 수도 있죠.
그런 문제들이 발생 하지 않게 제가 느낀 부분들을 최대한 자세히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물놀이 주의사항
방심은 금물
보통 내 아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을 만한 장소를 선택하기 마련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는 어디서든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아주 낮은 유아용 물놀이장, 어린이용 수영장 이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아이들에겐 미끄러짐이나 익사 사고 등 정말 다양한 이유로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기가 어릴수록 보호자가 꼭 붙어서 같이 놀아주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커서 혼자서 놀 정도가 되었다면 그때도 보호자 중 단 한명은 절대 눈을 떼서는 안됩니다.
단 몇초라도 사고는 순식 간에 발생 합니다.
안전한 장소는?
바다 / 계곡
바다나 계곡 같은 장소는 물이 흐르기 때문에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장소입니다.
따라서 물살이 쎈 장소에서는 물놀이를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잔잔한 장소를 선택해주세요.
깊이가 깊지 않은 곳
물의 깊이가 너무 깊지 않은 장소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기가 순간 넘어져도 당황하지 않고 일어 설 수 있는 깊이가 좋습니다.
대략 아이 기준으로 배꼽 정도 까지 물이 차는 수준이면 괜찮습니다.
바닥이 깨끗한 장소
바다나 계곡에는 깨진 조개나 뾰족한 돌, 유리조각 까지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물놀이용 신발을 신켜 주고 놀게 해야 합니다.
놀면서 벗겨지면 안되기 때문에 슬리퍼는 자제해 주세요.
마무리하며
매년 여름 뉴스에서 반복 될 정도로 물놀이 사고는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 합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여행을 하지만 들뜬 마음으로 인해 방심을 하게 되죠.
여행 전에 항상 안전이 최우선 이라고 한번 생각해 주시기만 해도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되는 시간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모두 기억에 남은 행복한 여행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